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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아쉬운 패배 류현진, 데뷔 첫 백투백 피홈런... 방어률은 아직도 1점대이슈pick/스포츠pick 2019. 8. 18. 16:20
18일 애틀랜타전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경기 내용은 5⅔이닝 4실점 으로 시즌 3패째 (12승). 6회 1사까지 잡아 놓고, 도널드슨과 듀발에 연속타자 홈런 허용(백 투 백). 투구수가 100개가 넘어 다음 타자를 투수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높아졌다. 방어율을 조금 더 내릴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만은 신도 매번 잘할 수만은 없는 것. 4실점은 했어도 여전히 유일한 1점대 방어율로 독보적이다. 양대 리그 통틀어 단연 1위이자, MLB 전체 평균자책점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2.32와도 차이가 있다.
타자들이 잘 친감도 있고, 류현진 스스로도 아쉬운 감이 있다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음 경기를 위해 더 열심히할 것이라고 하니, 역시 한화에서 단련한 멘탈!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부상없이 무탈하게 리그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방어율 부문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류뚱, 류현진 화이팅!
아래는 이번 경기 끝내고 인터뷰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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