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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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은 손도 못 대겠네... 나달, 페더러 나와! 신성 메드베데프 그는 누구?이슈pick/스포츠pick 2019. 8. 19. 21:21
사실, 테니스를 즐겨보지 않아 처음 본 친구이긴 하다. 이번 대회 영상에서 보니까 평균 서브 속도가 123마일, 190~200km/h를 웃도는데... 공 받는 것만으로도 무서울 것 같다. 또한, 첫 번째 서브 실패시 두 번째 서브는 안정적으로 할텐데, 이 친구는 담력이 대단하다. 지금도 많은 성장을 했지만, 아직 젊은 나이기에 더 멋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된다. 러시아 테니스 선수 ‘신성’ 메드베데프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8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누군가 봤더니, 아직 네이버에서 신상 업데이트도 안되었더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우승도 몇 번 하고, 준우승도 자주했던 떠오르는 신예인데, 네이버 직원분들 조금 더 분발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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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아쉬운 패배 류현진, 데뷔 첫 백투백 피홈런... 방어률은 아직도 1점대이슈pick/스포츠pick 2019. 8. 18. 16:20
18일 애틀랜타전 류현진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경기 내용은 5⅔이닝 4실점 으로 시즌 3패째 (12승). 6회 1사까지 잡아 놓고, 도널드슨과 듀발에 연속타자 홈런 허용(백 투 백). 투구수가 100개가 넘어 다음 타자를 투수 땅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높아졌다. 방어율을 조금 더 내릴 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만은 신도 매번 잘할 수만은 없는 것. 4실점은 했어도 여전히 유일한 1점대 방어율로 독보적이다. 양대 리그 통틀어 단연 1위이자, MLB 전체 평균자책점 2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2.32와도 차이가 있다. 타자들이 잘 친감도 있고, 류현진 스스로도 아쉬운 감이 있다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음 경기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