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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한복 _실크루트카테고리 없음 2021. 5. 22. 12:25
이제 결혼도 4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하나씩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다.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한복을 맞췄다. 처음에는 굳이 한복을 맞춰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로연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부모님께서는 한복을 입기를 원하셨고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초록창에 한복 검색을 하게 되었다. 우연히 실크루트라는 곳을 찾게 되었고, 예약 후 방문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복을 맞추고 가봉날이 와서 다시 매장에 방문했다. 약간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다. 그런데 대만족했다.
앞으로 얼마나 입을진 모르겠지만, 예쁘게 입어야지.
혼자 신이 난 것 같은 기분이다. 내돈내산 후기. 가봉날 도움주신 아주머님께서 정말 적극적이고 친절하셔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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