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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수익이 나긴 나는 구나.돈벌궁리 (feat.발버둥) 2019. 8. 7. 08:00
7월 31일에 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눈만 말똥말똥 뜨고 있다가, 드디어 8월 2일 10point 수익을 냈다. 정말 신기했다. 사실, 10point는 10원 정도의 가치로 환산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숫자를 따지기 보다는 그냥 뭔가 뿌듯했다. 내가 온라인으로 번 돈이라 그런가? (물론, 처음 벌어 본 것은 아니다. 해피캠퍼스에서도 조금 벌어 본 적이 있다.) 일단 저 포인트를 얻기까지 나는 무얼 했냐면...
바로 페이스북 계정을 팠다. 페이스북, 인스타 잘하지도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몰랐다.(여전히 모른다. 사기 치고 않다.) 그런데 무작정 계정 이름도 짓고, 광고도 돌렸다. 팔로워 0인 내 페이지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까. 광고비를 쓸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주워 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한 방에 많은 비용으로 광고를 태우지 않고, 하루에 1,000원씩 돌렸다. 처음에는 아무 결과도 없었다. 사람들에게 게시물이 전달은 되는 것 같았지만, 어떠한 action도 받지 못했다. 조금씩 다른 도전을 했다. 그러더니 팔로워도 1명씩 늘었다. 이 것도 신기하다. 내 페이지를 왜 팔로우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오늘보다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전히 허접하다.)
최근 60일로 되어있지만, 3일 동안의 데이터다. 이 광고에서는 팔로우는 전혀 없었다.
일단은 여기까지. 별 거 한 게 없는데, 퇴근 하고 하다보니 쉬는 시간도 필요하고...
짧게 쓴 글을 보니 너무 초라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일단 시도 - 페이스북 계정 파고 - 게시물 올리고 - 광고 돌리고 - 페이지 홍보 - 팔로워 올리고 끄읏.
막간을 이용해 애드픽 광고!
무자본 부업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애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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