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TV에서 공개된 제주도 칼치기 카니발 폭행사건.
누구나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사건이다. 칼치기를 하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고, 당하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절대 칼치기 X) 이 사건을 보면서 다시 한번 안전 운전을 생활화 해야한다는 걸 느꼈다. 내 안전뿐만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운전은 나만 잘하면 되는 게 아니고 다 같이 잘해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것 같다. 혹시 이 글 보시는 분들도 같은 생각이길.
영상을 보니 카니발 차량이 칼치기 시전.
칼치기 당한 제보자가 경적과 함께 항의를 하자, 성깔 나오는 칼치기 운전수.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아니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오. 들어보니 제보자 차량에는 아내와 어린 아들들이 있었다는데, 자기 성질 못이겨서 못난 꼴 보여주시고. 카니발 뒤 쪽에도 Baby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던데, 아버지로써 부끄럽지도 않으신가. 참 보면서도 분노를 참을 수가 없겠더라.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왜 영상을 한 번 찍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시 찍었는지 알겠더라.
제보자 아내분과 아이들이 당한 정신적 피해. 이 가족들은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전 평상시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거의 쉽지 않을 거라고 본다. 칼치기 한 당신은 충분히 공분을 살만한 행동을 했다. 그러니 국민청원이 10만이 바로 넘었지. 인과응보, 사필귀정이라고 꼭 처벌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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