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예전 안재현과 구혜선이 함께 나온 TV N 신혼일기를 봐서 인지 이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았다. 시청자들에게도 나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커플이다. 방송에서는 정말 달콤해 보였기때문이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서로 노력해 합의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서 멋지기까지 했다.
물론 사람 일이야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모르기에.... 구혜선씨의 인스타에서 공개 된 문자 내용을 보니, 그 동안 두 사람도 남들과 다르지 않아 보였다.
안재현씨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상태인 것 같았다. 아쉬운 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른 것'처럼 스스로 내 뱉은 이야기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분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아쉬운 건 아쉬운 거.
정말 결혼은 현실인가 보다.
최수종, 하희라님들 이을 젊은 부부 중 대표 잉꼬부부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더 아쉬웠다.
미우새나 신서유기 방송은 어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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