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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연예pick

오디션프로그램 순위조작 파문, 믿고 뽑았던 국민프로듀서에 대한 배신

by 미래 아빠 2019. 8. 25.

안녕하세요. 아둥이바둥이 입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해요. 최근 조국 딸 사건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로 아이들의 꿈을 이용한 이슈 만들기로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시청자들을 농락하고, 팬심을 우롱하는 것만 같군요.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순위 조작을 지시하는 녹취 파일을 발견했다고 해요. 워너원, 아이즈원, 아이오아이 제작진 정말 너무합니다.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미 아이돌 그룹이 된 친구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는데요. 그렇담 멤버들이 교체되거나 그 멤버가 활동하는 그룹 자체를 보지 못하는 상황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큰 관심은 그룹 뒈뷔가 임박한 엑스원인데요. 이미 티저까지 나왔고, 27일 데뷔 강행한다는 기사 발표까지 있었기때문이에요. 조작 정황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투표로 뽑혔다고 믿었던 멤버들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생기네요. 투표 조작속에서 뽑힌 멤버들 스스로도 정말 아쉬울 것 같은데요. 그들의 잘못인지... 우리 사회의 현실, 시스템이 정말 삶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정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친구들의 꿈까지 무너뜨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오디션 프로그램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습니다.

 

 

'프로듀스101', 조작정황 포착에 충격…엑스원은 27일 데뷔 강행 예고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의 휴대폰에서 조작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엑스

dailyfeed.kr

 

 

이미지: 프로듀스X' X1(엑스원), 8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서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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