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둥이바둥이 입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순위 조작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해요. 최근 조국 딸 사건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들만의 리그'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로 아이들의 꿈을 이용한 이슈 만들기로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시청자들을 농락하고, 팬심을 우롱하는 것만 같군요.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순위 조작을 지시하는 녹취 파일을 발견했다고 해요. 워너원, 아이즈원, 아이오아이 제작진 정말 너무합니다. 조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미 아이돌 그룹이 된 친구들에게도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는데요. 그렇담 멤버들이 교체되거나 그 멤버가 활동하는 그룹 자체를 보지 못하는 상황도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큰 관심은 그룹 뒈뷔가 임박한 엑스원인데요. 이미 티저까지 나왔고, 27일 데뷔 강행한다는 기사 발표까지 있었기때문이에요. 조작 정황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투표로 뽑혔다고 믿었던 멤버들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생기네요. 투표 조작속에서 뽑힌 멤버들 스스로도 정말 아쉬울 것 같은데요. 그들의 잘못인지... 우리 사회의 현실, 시스템이 정말 삶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정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친구들의 꿈까지 무너뜨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오디션 프로그램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습니다.
'이슈pick > 연예pi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유> 유재환, 다이어트 실패시 쥬비스로 협찬비용 토해내나? (0) | 2019.08.27 |
---|---|
홍진영, 소속사 뮤직케이와 전속계약 분쟁중 (feat.항상 서로 입장은 다달라) (0) | 2019.08.25 |
<공유>송유빈·김소희 사생활 유출 사진에 소속사 “지난해까지 열애… (0) | 2019.08.24 |
구혜선,안재현 피만 안 튀겼지 전쟁과 다름 없다... SNS 인스타 폭로전 (0) | 2019.08.22 |
전속계약 만료, 김명수 (엘) 인피니트 그룹 해체는 없다... SNS로 자필 입장문 전해 (0) | 2019.08.20 |